카테고리 없음 2009. 5. 7. 23:50
먼저 CBC가 적용되는건 당근빠다 당삼구리라 별도로 말안하겠습니다.

주위 오래된 솔로분들 보면 ... 네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첫번째 유형 눈높은 분들.

여기서 말하는 눈 높다는 사람은 "상대적"인 눈을 말합니다.
설명하기 편하게 수치로 예를 들자면

남자 능력치가 200 인데... 400의 여자를 본다던가 
남자 능력치가 400 인데..  600의 여자를 본다던지 
(여자도 당연히 적용되겄죠?)

흔히 이분들께 눈 좀 낮추세요 ~ 라고 말하면 10중 89 나 눈낮아 
라고 대답하십니다.... 제가 말한 눈이라는건 "상대적 눈"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그렇게 말했다간 "날 무시하냐" 라고 쌈날듯 하여 
걍 넘어 갑니다....

두 번째 연애세포가 죽은 분들

연애세포 사망입니다..... 보통 멀쩡하게 생기거나 별도의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솔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케이스가 이런 분들
이더군요 ...

여성이나 남자분을 만났을때 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연애라는게 수학공식이나 이론처럼 뭐 딱딱 어찌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임기응변이나 응용도 들어가고 상황에따라 대처하는 것도 조금씩 다른데 ...
이걸 못하시더군요 ..... 

말로 죽어라 설명해보고 강좌란을 열독하고 책을 읽어도 소용없습니다..
경험만이 살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세 번째 방관자형 스타일..

연애는 하고 싶어 합니다.. 예 그래요 .. 분명 그렇습니다만...
그에따른 노력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_- 

쉽게 말해서 .. 누가 밥상을 차려주고 밥까지 떠먹이고 물까지 먹여줘야 
할려 합니다.....

보통 이런 분들... 물어보면 " 만날 시간이 없다 " "만날 기회가 없다" 
"지금은 만날때가 아니다" "그렇게 까지 하면서 만나야 하냐"등등으로 답변하시더군요 ...

참 신기한건 이분들 자기 취미생활 즐길 시간있고 술마실 시간있고 
하는거 보면 신기하기 따름입니다...

넌 뭐가 문제야 .. 성격 바꿔 .. 아님 뭘 고쳐 해도 .. 들어 먹지 않습니다.
뭐 나랑 맞는 사람 만나겠지 또는 언젠가 만나겠지.. 라고 대답합니다.

뭐 60억 인구중에 그런 분들과 만난 인연 없겠고 .. 맞춰주시는 분 없겠습니까만....

40~50넘어서 만나실려구요 ?? 라고 말할려다가 꾹 참고 넘어갑니다....

네 번째는 자기 비관형 

멀쩡합니다.. 예 멀쩡해요 .... 물른 이런 분들은 하나씩 문제가 있습니다.
(뭐 금전적 어려움이라든지 비젼에 대한 어려움이라던지 등등 ) 
쉽게 생각하면 누구나 어려움은 하나씩 있거든요 ? 
그런데 그것을 너무 비관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난 이래서 안될꺼야 .. 난 저래서 안될꺼야  안될꺼야 안될꺼야 등등등....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라는 말을 왜그리 해주고 싶어지던지...


가장 처음에도 말했듯 CBC는 항상 적용됩니다만 크게 보면 저렇게 
나뉘더군요 

# 아 역시,,,,,,
 공감 댓글은
"모... 모두 해당..... ㅡㅡ;;;;;;"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닌듯 ㅋㅋ

posted by bu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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