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 2015. 2. 7. 12:01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카메라를 샀다

원래 필름카메라를 쓰다보니 센서크기에 욕심이 커서

원래 가지고 있던 a55는 잘 안쓰게 되고 여행갈때 쓰는정도로,,,

가끔 스냅용으로 필름을 쓰지만 유지비용과 셔터를 막 누를수 없는 안타까움을 안고 쓰고 있었다


하지만 소니 알파7 마크2가 나오고

"이래도 안사? 이래도 안살래?"

막강한 소니의 협박아닌 협박으로 지르고 말았다


풀프레임!

미러리스라 가볍다! (물론 DSLR에 비해)

5출 손떨방!

소니의 세미나 쿠폰! 온라인보다 더 큰 할인율!

수십만원어치의 사은품!


학창시절에 사진찍는 폼만 잡고다니며

찍던 기억이 좋아서

그 추억으로 계속 사진기를 만지는것 같다



정말 싫어하는 꽃무늬 벽지였는데 이렇게 보니깐 정말 이뻐보인다



내 이불이 보스락 거릴거 같고 내 베개는 폭신폭신



순냥이는 이게 뭐냥 또 질렀낭 하고 갸우뚱


고요한 가운데 셔터 소리때문에 놀란눈


# 카메라에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되서 좋네

그런데 이게 메뉴얼이 왜이렇게 부실해?

이걸 유투부에서 보니깐 메뉴가 조금씩 이해가 간다

이전에 소니를 썼지만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서 그런가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메뉴얼이 카메라의 기능에 비해 너무 부실하다


## 유투브에 친절히 올라온 UCC 영상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간다

이걸 소니 니네가 해야지

왜 소비자가 그걸 떠맡아서 해야하니


### 다음 포스팅은 소니 알파7 마크2 세팅 방법에 대해서!


posted by bu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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