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2008. 2. 2. 12:07
말 하 건 데


내 심장으로 말하건데
이 뛰는 가슴은 당신을 위한것이며

내 눈으로 말하건데
당신은 눈부십니다

내 코로 말하건데
당신은 향기롭습니다

내 입으로 말하건데
당신은 말콤합니다

내 귀로 말하건데
당신은 청명합니다

내 손으로 말하건데
당신을 어루만지고

내 발로 말하건데
당신께 달려가고 싶습니다

내 온몸으로 말하건데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학기중에 떠오르는 시상이 있어 일기장 귀퉁이에 적어봄
시상으로 떠오르는것을 표현하기는 항상 쉽지 않다
용머리에서 시작해서 도마뱀꼬리로 끝나면서 떨어져 나가고
로맨틱하게 시작해서 유치하게 끝난다
posted by bu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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