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2008. 3. 15. 14:06

학교강당은 좁아서
20명이 앉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20명이 앉기에 좁아서
퍼커션을 치는데도 힘들었다

퍼커션을 치기 좁아서
지휘자가 설자리가 없었다

지휘자가 설자리가 좁아서
청중들은 그만큼 넓었다



# 헛소리는 그만하고 ㅋㅋㅋ
신입생 환영회때 선보인 첫 지휘
편곡하느라 힘들었다
뭐 나름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이 날 앵콜곡은 뉴하트의 '다짐'이었다
댓글로 앵콜을 외치면 앵콜곡이 튀어나올지도!

아.. 다음엔 뭐 치지?
posted by bu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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