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體 見'에 해당되는 글 196건

  1. 2008.07.07 :: 20th century Fox Fanfare 12
  2. 2008.07.04 :: 만가지의 기능을 하는 간 2
  3. 2008.06.29 :: 넌 로리타! 8
  4. 2008.06.22 :: Schubert - Arpeggione Sonata 5
  5. 2008.06.11 :: Moontan 6
  6. 2008.06.05 :: 나도 레퍼토리 6
  7. 2008.05.25 :: 나도 성격테스트
  8. 2008.05.12 :: Felicidade 4
  9. 2008.05.12 :: My ROOm 2
  10. 2008.05.05 :: Cavatina 4
카테고리 없음 2008. 7. 7. 23:32

이 곡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10분만에 편곡하고 5분만에 운지잡에서 연주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나좀 짱인듯ㅋㅋㅋ
마음껏 감동하자!!!
posted by buyho
:
카테고리 없음 2008. 7. 4. 21:45
은 중고딩때 배우듯 공장이라고 할만큼의 여러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병리학 쌤이 말해주시길 간은 만여가지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다행히도 간의 만여가지의 기능을 다 쓰라는 식의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알렐루야!

Cytochrome p450 2E1 이라는 효소는(내 기억이 맞다면;; 약리학은 병진이라....) 알콜을 분해하는데
신기하게도 그 효소는 알콜때문에 더많이 만들어진다(induction)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음성피드백은 항상 적용되는게 아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재밌다고 하는건 알콜을 섭취할수록 우리 몸에서는 그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만들어진다는것! 즉 술은 먹으면 먹을수록 는다는 말이 약리적으로 가능하다는것이다.

또 재밌는것!
같은 양을 마셔도 여자가 빨리 취하는것은 distribution volume 이라는 개념때문이다
그 개념은 약물(여기서는 알콜)이 퍼져나갈수 있는 부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뭐 간단하게는 몸무게와 부피가 비례할것이라고 생각될것이다. 뭐 거의 맞는 소리다. 그리하야 물론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몸의 부피가 크니깐 같은 양의 알콜을 마셔도 몸에서의 농도는 낮아진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몸무게를 놓고 보았을때는 여자가 남자보다는 체지방이 많기!때문에 다시 한번도 알콜에 대한 distribution volume 은 줄어든다. 알콜은 친수성상태에 있는곳에만 분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두번 접고 들어간다. 오호 통재라!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알콜분해 효소의 양이다!
술 한두잔 마시고 얼굴이 벌개지고 정신이 혼미해 지는 친구들은 아쉽게도 효소가 적은 친구다.
유전자를 탓하라! 하지만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느니깐 주량이 늘수는 있다. 하지만 오해는 말자
거기에도 한계는 있기 때문이다. 남자건 여자건 살다보면 이 효소가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절대로 까불지 말라! 그들에게는 당할수 없다. 젊을적의 객기는 부리면 손해일 뿐이다!





# 지겹고 재미없는 의학공부는 여기서 마시고, 솔직히 나도 잘 몰라!


여기서 부터 내 얘기.....
얼마전에 낮술이라는 것을 먹어보았다
내가 말하는 낮술은, 체육대회때 잠시 마시는 그것이 아니다



아침 9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


=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 저녁 9시에서 익일 오전 3시


= (아침 9시 10시 11시) + (오후 12시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10시 11시) + (오전 12시 1시 2시 3시)




결국은 뭐 술 못마시는 사람이 술 오랫동안 마셨다고 자랑하는거다!!!

돈이 없어서 집에는 시내까지 걸어서 버스타고 집에갔다
집에 도착하니깐 오전 7시였다

인터넷으로 잃어버린  하루동안의 피드백을 확인하고는 뻗어버렸다





고맙게도 폭신폭신 로리소년은 나의 생존에 대해 하늘에 감사했다!!!
감사함을 감사하자 ㅋㅋ

http://gaiety.tistory.com/trackback/215
posted by buyho
:
카테고리 없음 2008. 6. 29. 18:10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ㅋㅋ 그것도 모르고 듣고있었군
맹님의 말:
슈베르트 for 2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맞어 그거였냐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난 어제 동방가서
맹님의 말:
ㅇㅇ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말로만 들었던 중학생을 봤는데 신기했삼
맹님의 말: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정확힌 중학생외모의 학생
맹님의 말:
고등학생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맹님의 말:
ㅋㅋㅋ
맹님의 말:
역시 넌 로리타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ㅋㅋㅋ 애가 귀엽더군 꼬셔셔 나중에 팀장시켜서 쿼텟이라도 해야겠음



#닥더스트레인지러브 인 러브 : 고희동
맹 : 본인

역시 이름값을 하는군 이상한사랑 박사! 이상한 사랑에 빠지다
이상한 사랑 = 로리타

로리로 대동단결! 아자아자
posted by buyho
:
카테고리 없음 2008. 6. 22. 00:38





명랑군 때문에 알게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들을수록 중독됨
기타와 첼로의 조합이라;;;
수학과 수학익힘책의 조합같군 ㅋㅋㅋ
#위에서부터 arpeggione sonata 1/4, 2/4, 3/4, 4/4
posted by buyho
:
카테고리 없음 2008. 6. 11. 22:13


오! 새로운 곡 발견
앤드류 요크 작곡의 Moontan 이라는 곡인데 다이 키무라를 위해 작곡된듯 한데...
신기하게도 매우 핑거스타일적으로 치고 있다
조율도 선버스트와 같은듯 하고
음.....이 곡을 또 연습하고 있는 날이 오겠군

#중간에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간지나는군,
posted by buyho
:
카테고리 없음 2008. 6. 5. 17:53

DDOL 군이 시작하여 나도 레퍼토리를 써보려는데
막상 내가 칠 수 있는 곡들이 별로 없다는데 좌절!

그래도 시작해보자면,


1. 자다가도 날 깨워서 기타를 주면 내가 눈 비비며 칠 수 있는 곡

Tango en skai - 이곡은 하도 오래 쳐와서
Felicidade - 이곡은 한참 연습중이라 가능

2.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마시고와서 칠 수 있는 곡

Cavatina - 자고 일어나서 바로 칠수 있을 정도로 악보를 외우지를 못함
Sunburst - 박자를 못맞추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 생각해줘야 함

3. 물마시고 와서 한참 연습해줘야 칠 수 있는 곡

Canarios - 하도 오래전이라 과연 칠수있을지 의문
Koyunbaba - 1,2 악장만... 그것도 꽤 많이 연습해야 기억날듯함
Romance - 너무 대중적이라서 치고 싶지 않은 곡

4. 내가 언제 이곡을 쳤을까 라고 의문을 가지는 곡

레오브라우어 연습곡 20개 중 - 1번, 6번 꽤 재미있는 곡으로 기억함
빌라로보스 연습곡 중 - 1번 이거 신입생 앞에서 쳤던 곡인데 가물가물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 1번 빌라로보스와 함께 신입생 앞에서 연주했던 곡. 감미로워!


#음...정말 이것 밖에 없나? 이런, 매너리즘에 빠진거라고 하긴엔 레퍼토리가 너무 적잖아!
굳이 따지면 수많은 연습곡들이 있었겠지만 애정을 갖고 치질 않아서....
그리고 나를 거쳐간 수많은 악보의 첫번째 페이지 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언젠가 다시 볼 일이 있길 바라며
다음번에는 내가 칠수 있었으면 좋을법한 레퍼토리 올려보도록 하자.
posted by buyho
:
日記 2008. 5. 25. 14:21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어쩌면 괴짜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그러나 세속적인 대중을 떠나 고답적인 예술 영역으로 들어온다면 당신은 영락없는 메인스트림입니다. 당신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것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 일탈적인 것들이 진실되길 바랍니다. 다음 시에는 바로 그런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우친 사람이다
삶이란 게 본디, 손만 댔다 하면 중고품이지만
그 닳아빠진 품목들을 베끼고 있는 거울 저쪽에서
낡은 괘종 시계가 오후 2시가 쳤을 때
그는 깨달은 사람이었다

흔적도 없이 지나갈 것

아내가 말했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야
당신,이 지독한 뜻을 알기나 해? "
괘종 시계가 두 번을 쳤을 때
울리는 실내:그는 이 삶이 담긴 연약한 막을 또 느꼈다
2미터만 걸어가면 가스벨브가 있고
3미터만 걸어가면 15층 베란다가 있다

지나가기 전에 흔적을 지울 것
괘종 시계가 들어가서 아직도 떨고 있는 거울
에 담긴 30여평의 삶:지나치게 고요한 거울
아내에게 말했었다: "그래,내 삶이 내 맘대로 안 돼"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황지우


저주하는 것
당신은 (아마도) 훈계하거나 훈계받는걸 제일 싫어할 겁니다. 규율, 법, 질서, 사회 정화, 국민 정서 어쩌고 들먹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고 옭아 매려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함부로 가치 판단하고 평가하고 거기에서 억지로 교훈을 찾으려는 행위에 역겨움을 느낄 겁니다.

posted by buyho
:
音樂 2008. 5. 12. 20: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이 필요없는 곡. 펠리시다드
연습은 부족한듯... 연주회가 얼마 안남았는데;;
posted by buyho
:
카테고리 없음 2008. 5. 12. 20: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악 지저분
이걸 인터넷에 올려 항상 반성해야 겠군;;
posted by buyho
:
音樂 2008. 5. 5. 14: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랑군이 이 곡을 친다길래 나도 쳐보았소
오늘 완주하여(take2임...왠만해선 take1올리는데 영...못들어줌;;)
오늘 녹음하여
오늘 올려봄


# 오늘 완주 한것 치고는 그나마 들을만 하군

posted by buy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