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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7 :: 20th century Fox Fanfare 12
- 2008.07.04 :: 만가지의 기능을 하는 간 2
- 2008.06.29 :: 넌 로리타! 8
- 2008.06.22 :: Schubert - Arpeggione Sonata 5
- 2008.06.11 :: Moontan 6
- 2008.06.05 :: 나도 레퍼토리 6
- 2008.05.25 :: 나도 성격테스트
- 2008.05.12 :: Felicidade 4
- 2008.05.12 :: My ROOm 2
- 2008.05.05 :: Cavatina 4
병리학 쌤이 말해주시길 간은 만여가지의 기능을 한다고 한다
다행히도 간의 만여가지의 기능을 다 쓰라는 식의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 알렐루야!
Cytochrome p450 2E1 이라는 효소는(내 기억이 맞다면;; 약리학은 병진이라....) 알콜을 분해하는데
신기하게도 그 효소는 알콜때문에 더많이 만들어진다(induction)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음성피드백은 항상 적용되는게 아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재밌다고 하는건 알콜을 섭취할수록 우리 몸에서는 그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만들어진다는것! 즉 술은 먹으면 먹을수록 는다는 말이 약리적으로 가능하다는것이다.
또 재밌는것!
같은 양을 마셔도 여자가 빨리 취하는것은 distribution volume 이라는 개념때문이다
그 개념은 약물(여기서는 알콜)이 퍼져나갈수 있는 부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뭐 간단하게는 몸무게와 부피가 비례할것이라고 생각될것이다. 뭐 거의 맞는 소리다. 그리하야 물론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몸의 부피가 크니깐 같은 양의 알콜을 마셔도 몸에서의 농도는 낮아진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몸무게를 놓고 보았을때는 여자가 남자보다는 체지방이 많기!때문에 다시 한번도 알콜에 대한 distribution volume 은 줄어든다. 알콜은 친수성상태에 있는곳에만 분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두번 접고 들어간다. 오호 통재라!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알콜분해 효소의 양이다!
술 한두잔 마시고 얼굴이 벌개지고 정신이 혼미해 지는 친구들은 아쉽게도 효소가 적은 친구다.
유전자를 탓하라! 하지만 술은 마시면 마실수록 느니깐 주량이 늘수는 있다. 하지만 오해는 말자
거기에도 한계는 있기 때문이다. 남자건 여자건 살다보면 이 효소가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절대로 까불지 말라! 그들에게는 당할수 없다. 젊을적의 객기는 부리면 손해일 뿐이다!
# 지겹고 재미없는 의학공부는 여기서 마시고, 솔직히 나도 잘 몰라!
여기서 부터 내 얘기.....
얼마전에 낮술이라는 것을 먹어보았다
내가 말하는 낮술은, 체육대회때 잠시 마시는 그것이 아니다
아침 9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
=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 저녁 9시에서 익일 오전 3시
= (아침 9시 10시 11시) + (오후 12시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10시 11시) + (오전 12시 1시 2시 3시)
결국은 뭐 술 못마시는 사람이 술 오랫동안 마셨다고 자랑하는거다!!!
돈이 없어서 집에는 시내까지 걸어서 버스타고 집에갔다
집에 도착하니깐 오전 7시였다
인터넷으로 잃어버린 하루동안의 피드백을 확인하고는 뻗어버렸다
고맙게도 폭신폭신 로리소년은 나의 생존에 대해 하늘에 감사했다!!!
감사함을 감사하자 ㅋㅋ
http://gaiety.tistory.com/trackback/215
ㅋㅋ 그것도 모르고 듣고있었군
맹님의 말:
슈베르트 for 2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맞어 그거였냐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난 어제 동방가서
맹님의 말:
ㅇㅇ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말로만 들었던 중학생을 봤는데 신기했삼
맹님의 말:
아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정확힌 중학생외모의 학생
맹님의 말:
고등학생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응
맹님의 말:
ㅋㅋㅋ
맹님의 말:
역시 넌 로리타
Dr. Strangelove in love, strange님의 말:
ㅋㅋㅋ 애가 귀엽더군 꼬셔셔 나중에 팀장시켜서 쿼텟이라도 해야겠음
#닥더스트레인지러브 인 러브 : 고희동
맹 : 본인
역시 이름값을 하는군 이상한사랑 박사! 이상한 사랑에 빠지다
이상한 사랑 = 로리타
로리로 대동단결! 아자아자
명랑군 때문에 알게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들을수록 중독됨
기타와 첼로의 조합이라;;;
수학과 수학익힘책의 조합같군 ㅋㅋㅋ
#위에서부터 arpeggione sonata 1/4, 2/4, 3/4, 4/4
오! 새로운 곡 발견
앤드류 요크 작곡의 Moontan 이라는 곡인데 다이 키무라를 위해 작곡된듯 한데...
신기하게도 매우 핑거스타일적으로 치고 있다
조율도 선버스트와 같은듯 하고
음.....이 곡을 또 연습하고 있는 날이 오겠군
#중간에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 간지나는군,
DDOL 군이 시작하여 나도 레퍼토리를 써보려는데
막상 내가 칠 수 있는 곡들이 별로 없다는데 좌절!
그래도 시작해보자면,
1. 자다가도 날 깨워서 기타를 주면 내가 눈 비비며 칠 수 있는 곡
Tango en skai - 이곡은 하도 오래 쳐와서
Felicidade - 이곡은 한참 연습중이라 가능
2.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마시고와서 칠 수 있는 곡
Cavatina - 자고 일어나서 바로 칠수 있을 정도로 악보를 외우지를 못함
Sunburst - 박자를 못맞추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 생각해줘야 함
3. 물마시고 와서 한참 연습해줘야 칠 수 있는 곡
Canarios - 하도 오래전이라 과연 칠수있을지 의문
Koyunbaba - 1,2 악장만... 그것도 꽤 많이 연습해야 기억날듯함
Romance - 너무 대중적이라서 치고 싶지 않은 곡
4. 내가 언제 이곡을 쳤을까 라고 의문을 가지는 곡
레오브라우어 연습곡 20개 중 - 1번, 6번 꽤 재미있는 곡으로 기억함
빌라로보스 연습곡 중 - 1번 이거 신입생 앞에서 쳤던 곡인데 가물가물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 1번 빌라로보스와 함께 신입생 앞에서 연주했던 곡. 감미로워!
#음...정말 이것 밖에 없나? 이런, 매너리즘에 빠진거라고 하긴엔 레퍼토리가 너무 적잖아!
굳이 따지면 수많은 연습곡들이 있었겠지만 애정을 갖고 치질 않아서....
그리고 나를 거쳐간 수많은 악보의 첫번째 페이지 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언젠가 다시 볼 일이 있길 바라며
다음번에는 내가 칠수 있었으면 좋을법한 레퍼토리 올려보도록 하자.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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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군이 이 곡을 친다길래 나도 쳐보았소
오늘 완주하여(take2임...왠만해선 take1올리는데 영...못들어줌;;)
오늘 녹음하여
오늘 올려봄
# 오늘 완주 한것 치고는 그나마 들을만 하군